한국GSK '로타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았다.
GSK가 개발하고 한국GSK가 국내 유통하는 로타릭스는 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서 로타바이러스(G1P[8], G3P[8], G4P[8], G9P[8])로 인한 위장관염을 예방한다.
'경구용' 백신이며 생후 약 2개월, 4개월 총 2회 투여하며, 유아 예방접종 스케줄에 맞추어 타 백신과 함께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SK측은 "로타릭스는 이제껏 GSK가 수행한 가장 대규모의 임상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백신으로, 생후 6개월이 되기 전에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조기에 예방함으로써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발생 및 병원입원 등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도입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한국MSD) 등 두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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