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5일부터 매주 모두 10회 개최
보건복지가족부는 7월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을 앞두고 5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모두 10회에 걸쳐 매주 개최한다.
1~4회 세미나에서는 외국의 관련제도 비교, 시행계획 설명, 시행에 따른 사전 애로사항 발굴 등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점검에 초점을 맞추고 5~10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현황 및 전망, 기존 제도와의 관계, 중앙과 지방의 재정 측면의 변화 등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쟁점과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1회 세미나는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려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일본 개호보험의 비교 및 함의(엄기욱·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보건의료제도와의 관계(정형선·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회 세미나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 전후의 문제점(최성재·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독일 및 일본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체계구조 비교-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전후 시점을 중심으로(김원종·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등이 발표됐다.
이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복지부 노인장기요양보험대외협력TF(☎ 02-2023-8421·8561)나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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