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방암학회(회장 최국진,서울의대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유방암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3차 서울대회(조직위원장 백남선,전 원자력병원장)는 ABCS 회원국간의 학술교류와 지속적인 연구결과를 협의함으로써 공통의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유방암학회는 4년전 중국에서 첫 대회를, 2회 대회를 일본에서 연 바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대한유방암학회(회장 최국진) 춘계학술대회를 겸하고 있어 국내 학자와 세계 학자들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맞아 유방암의 세계적 권위자인 버질리오 삭진 교수(슬로안 캐더링 기념 암센터), 유방 재건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데이빗 우석 창 교수(M.D. 앤더슨암센터) 등 세계적인 학자들의 초청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방암 연구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주제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총무 노우철(원자력병원) 간사 노동영(서울의대) 학술 이희대(연세의대) 재정 양정현(성균관의대) 출판 이민혁(순천향의대) 전시 정상설(가톨릭의대) 재무 배정원(고려의대) 친교 정파종(한양의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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