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마스제퍼슨의대 로렌스 패리시박사가 특별 초청돼 `온천치료법'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기능성 화장품 ▲여드름을 주제로 학계, 업계의 발표와 ▲피부과학을 위한 디지털 사진술(송해준·고려의대) 특강이 있었다.
`기능성 화장품의 의학적 접근'을 발표한 오칠환교수(고려의대)는 색소이상이 동반되는 피부질환이 많은 만큼 일반적으로 기미나 주근깨 등으로 지칭되는 반점일지라도 정확한 진단적 접근없이 미백화장품으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피부과전문의의 진단이 수반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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