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는 6일부터 23일까지 전국 41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제9회 간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지방간을 기본주제로 지방간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술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지방간을 위한 식사법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과 치료는 물론 간경변과 간암을 아우르는 심각한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26개 병원에서 무료검진이 진행된다. 검진 당일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간질환이 의심되는 참여자들에게는 별도의 전문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간학회 홈페이지(http://www.kasl.org)와 블로그 (http://liver1020.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은 "올해 간의 날의 주제인 지방간은 술과 비만이 주원인으로 일반인 누구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공개강조와 무료검진을 통해 많은 일반인들이 간건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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