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의학회·대전협 지원금 전달

서울시의, 의학회·대전협 지원금 전달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9.01.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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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이 최종상 대한의학회 부회장(왼쪽)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가 9일 최종상 대학의학회 부회장과 정승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게 지원금 2500만원과, 1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학 발전과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해 두 단체를 포함한 의료계 단체에 매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금 전달식에서 문영목 회장은 "32개 회원학회로 시작한 대학의학회가 오늘날 138개 학회를 회원으로 둔 의학계의 대표기관으로 성장했다"며 학회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최종상 부회장은 "지원금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의학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원금 1000만원을 받은 정승진 대전협 회장은 "전공의 군복무기간 축소와 여성 전공의 출산휴가 보장 등 전공의 처우개선 사업에 지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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