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명지대학교 아동학과와 명우아동가족발달센터와 협력해 심리치료·언어치료·부모훈련·가족치료·독서치료·미술치료 등을 시행한다.
천근아 센터 소장(소아청소년정신과)은 "소아 및 청소년의 정신적 문제는 개인의 차원이 아닌 부모 및 가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치료의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열린 센터 오픈기념 세미나에서는 ▲아동정신건강과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이해(천근아 교수) ▲나는 좋은 부모인가? (박부진·명지대 아동학과 교수) ▲아이 마음 다루기와 심리치료(송지영·명우아동가족발달센터 소장) 등의 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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