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종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5월 3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한국소아감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새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2년.
이환종 신임 회장은 현재 보건복지가족부의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와 결핵협회 등 감염과 관련된 국가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감염병 관련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아감염병학회는 1993년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1996년에 정식학회로 등록한 이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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