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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를 위한 2009 Hypertension Management'

'전문의를 위한 2009 Hypertension Management'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9.08.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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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미디어&플랜 발간-현직 대학교수 32명 임상경험 토대로 집필
고혈압의 진단·치료·생활요법·약물요법·병용요법 등 모든 것 총 정리

고혈압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지침서 역할을 할 책이 발간됐다.

헬스미디어&플랜이 발간한 <전문의를 위한 2009 Hypertension Management>는 지난 2003년도에 발간한 <Hypertension Management>를 새롭게 증보,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임상에서 직접 진료를 보고 있는 의사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유병률과 발병률이 높고, 뇌졸중·협심증·심근경색증 등의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전문의를 위한 2009 Hypertension Management>는 현직 대학교수 32명이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직접 진료하면서 얻은 임상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기술했으며, 특히 고혈압의 진단·치료·생활요법·약물요법·병용요법 등 고혈압에 대한 모든 것을 총 정리했다. 의료 현장에서 고혈압 환자 진료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의원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전체 의약품 보험청구액 6조 3474억원 중 고혈압 치료제는 7414억원이 보험청구돼 상반기 전체 보험의약품 청구액 중 1위를 차지했으며, 10대 질환군 의약품 청구액 중에서는 47.6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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