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위현 대한의사협회 고문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황 고문은 196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68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도육군병원 신경내과장·수도의대(현 고려의대) 임상조교수를 거쳐 종로구에 개원했다. 의협 법제·의무 이사와 대의원회 부의장·종로구의사회장 등을 맡아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학계에서는 대한신경정신과학회 부회장·감사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 2호이며, 6일 발인한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궁화 공원 묘원. 연락처(011-986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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