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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최신 피부미용 치료법 한자리

피부질환·최신 피부미용 치료법 한자리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05.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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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대경피부미용치료학술대회 열어
전국 피부과 전문의 정보 교류의 장…1200여명 참여 성황

전국의 쟁쟁한 피부과 전문의들이 대구에 모였다.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회장 성열오)는 지난 16일 대구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제8차 대경피미용치료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소하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80여개 제약회사, 레이저기기업체, 기능성화장품 회사들이 참여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학술대회는 심화학습, 자유연제 발표 등 15세션으로 진행됐으며, 피부노화 및 주름 치료, 흉터치료, 레이저 치료의 최신지견, 보톡스, 필러, 지방흡입·지방흡입 등을 이용한 몸매교정, 색소질환치료, 여드름 및 모발 치료 최신지견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흉터치료에 대한 자유연제 발표후에는 레이저 및 피부외과적수술 등에 대해 장단점을 논의했고, 몸매교정용 시술에 대한 자유연제 발표후에는 안면지방 재배치술, 레이저 지방흡입, 초음파 지방흡입, PPC, hyaluronidase, HPL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밖에 캐미컬 필링에 대한 집중 강의가 있었으며, 여드름의 최신지견, 비만과 색소질환 등에 새로운 레이저 치료법, 주름·모공 새로운 레이저 치료, 보톡스, 필러 등의 내용도 다뤄졌다. 또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특히 대구 지역의 강세인 모발분야는 모낭 신재생, 모발치료 약제, 제모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피부과 직원들을 위한 강연에서는 '어떤 직원이 사랑 받는가?', '피부과 직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류영욱 학술이사는 "대경피부미용치료학술대회는 전반적인 치료강의 이외에도 심화학습을 둬 같은 형태의 질환을 두고 가장 이슈가 되는 치료방법에 대해 발표를 하고 토론을 통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서로 찾아가는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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