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병원 외과)가 대한간학회 제16차 춘계 학술대회(5월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우수 총회구연상'을 받았다.
간질환의 줄기세포 치료를 연구한 논문 '인간배아줄기세포와 인간역분화만능줄기세포의 간세포 분화능에 대한 비교연구'를 발표해 수상한 최 교수는 간암을 비롯한 간질환의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췌십이장 무수혈 절제술 등의 고난이도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2003년과 2006년에는 대한이식학회 학술상, 2004년과 2010년에는 대한간담췌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