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보관 기술 및 치료 성과 등 신뢰도 인정 받아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차바이오앤디오스텍)는 국내 최초로 해외 거주 교민의 현지 보관 중인 제대혈에 대한 이관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관을 의뢰한 태국교민 부부는 아이의 탄생과 함께 현지에서 제대혈을 보관했으나 아이코드 제대혈 보관기술의 우수성 및 제대혈을 이용한 질병 치료에 대한 성과들이 속속 발표됨에 따라아이코드 이관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대혈 이관 작업은 2010년 11월 안에 완료 될 예정이다. 최근 아이코드는 보관 중인 제대혈을 이용, 백혈병뿐만 아니라 뇌성마비와 요실금· 뇌졸중 등에서 치료 성과를 보이며 치료범위를 확대했다. 이러한 성과들이 해외까지 입소문으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최근 아이코드로 제대혈 보관 및 이관을 의뢰하고 있는 외국인 및 교포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아이코드는 지난 2003년부터 제대혈 보관사업을 시작했으며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 차별화 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상당수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문 상담 콜센터 및 1:1 실시간 채팅상담· 트위터 계정 운영 등을 통해 더 많은 예비부모들이 제대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제대혈 보관 서비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편만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