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병수 총장은 연세의대 졸업후 1965년 미국 하버드의대 및 부속 암센터에서 종양학을 연구·수련하며 전임교원으로 재직했으며 74년 연세대 암센터 원장에 취임, 28년간 우리나라 종양학을 선도해 온 석학으로 연세대 부총장·총장을 역임했다.
김 총장은 “신흥 명문의대로 자리잡은 포천중문의대 총장으로 후진양성에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포천중문의대가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한 건강과학종합대학으로서 세계 의료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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