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지난 9일 창립 52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안산 소재 공장에서 이영수회장, 김한기부회장을 위시해 전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종규 사장은 기념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판교로 본사를 이전하고 변화를 통해 발전을 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창의 익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자질향상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김한기 부회장은 축사에서 "신신제약이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직·성실·투명한 자세로 회사의 강점를 더욱 특화시켜, 보람 있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환경사업부 이영확전무(15년 근속상), 생산본부 이혜란차장(30년 근속상) 등 총 11명이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도매부 우상호부장외 5명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또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및 회사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단체에게 시상하는 '신신인상'은 '중앙연구소'가 단체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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