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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회합창단 창단 1년만에 감격의 첫 공연

가정의학회합창단 창단 1년만에 감격의 첫 공연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1.10.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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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자극, 의료계판 만들어보자 기획

대한가정의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합창단 창단공연을 한다. 가정의학회 합창단은 지난해 10월 합창 경험이 없는 회원 30여명을 오디션을 통해 모아 1여년간 연습과정을 거친 끝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단원들을 오디션을 통해 모집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KBS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을 연상하게 해 의료계판 '남자의 자격'이란 평을 들었었다.

합창단 창단과 운영·공연 등을 기획하고 이끈 오창석 단장(오가정의학과의원)은 "진료 후 지친 몸이었지만 연습을 하기 위해 가는 마음은 설레였다"며 "어려운 여건 등으로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동료들의 열정과 화음에 용기를 얻어 창단 공연을 하기에 이르렀다"며 감격적인 첫 공연의 소회를 밝혔다.

합창단은 '상록수'와 '청산에 살리라' 등의 한국가곡과 'Ahi, che quest'occhi miei'·'when I dream' 등의 곡을 선보인다(문의 02-591-0308).

대웅제약이 후원을 맡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건일제약·일동제약이 합찬했다.

<가정의학회 합창단>

단장 오창석
지휘 최경훈
반주 황인선

▲소프라노
박영선·남경지·박은환·신월영·양혜민·오은정·윤혜경·임현지·전경주·정현재·홍승희

▲알토
홍두루미·김나영·김소연·박경희·이영미·이주연·장희선

▲테너
지수근·남성원·오창석·이국주·최광원

▲베이스
이행·박명식·박승기·박하늘·오상철·이우성·이정권·이태희·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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