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룬은 지난 2월에 열린 KIMES 2012 전시회에서 휴대용 통증 완화기 '아이룬'을 선보인 결과, 동남아·유럽·미국·남아공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이룬은 기존 제품과 달리 텐스(전류로 피부의 말초 감각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와 온열을 동시에 가해 혈액순환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파스텔 톤의 색상 등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췄다.
강신원 메디룬 대표는 "이번 KIMES 2012에서 많은 해외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져준 만큼 앞으로 수출 계약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 국가별 의료기기 수입허가를 취득하는 대로 수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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