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견·주관절학회는 3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제2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대한정형외과학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어깨 지킴이'로서의 견·주관절학회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포스터 전시와 함께 16쪽 분량의 홍보 소책자가 배포되며, 주간 공개강좌 및 어깨 검진 등으로 이뤄진다.
학회 관계자는 "수많은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어깨질환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야 말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어깨 건강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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