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4층 강의실에서 '제1회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연수강좌'란 제목으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의사뿐만 아니라, 약사·간호사 등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
연수강좌는 ▲항암제의 작용기전(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표적치료제의 작용기전(혈액종양내과 박은경 교수) ▲향후 항암제의 전망(GSK 항암제 사업부 박수정) ▲암성통증의 최신 관리 지침(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재 혈액종양내과 분과장은 "혈액종양내과는 분자생물학의 비약적인 발전과 다양한 표적치료 개발로 다른 어떤 분야보다 활발한 변화를 보이는 분야"라며 "다양한 분야의 동반 발전이 절실한 시점에서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수강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사전등록 신청 및 문의사항은 cau.hmo@gmail.com 또는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02-6299-32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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