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16~18일 충남대병원 내 대전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제14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교육'을 개최하고 수강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육성은 물론 재가 암환자·만성질환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충남대병원이 199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김상용 충남대학교병원 교수(호스피스팀장)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생명윤리' ▲황관옥 간호행정과장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요' ▲명길재 완화의료병동 수간호사의 '기본적인 완화의료팀 활동소개' ▲최영심 호스피스전문간호사의 '호스피스와 대체요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장경희 충남대학교병원 기독교원목실장의 '삶과 죽음의 이해' ▲이은희 성모CPE센터의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 돌봄' ▲김순영 사회복지사의 '호스피스 봉사자 역할' 등도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교육수료 후에는 병원 호스피스 또는 보건소 재가암관리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충남대병원 호스피스실 (042)280-8540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