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 주제로 발전방안 모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4년차를 맞아 관련 협회 대표자를 초청, 지난 10일 '소통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대표자 박진우),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대표자 김지영),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대표자 김연), 한국장기요양정보나눔회(대표자 김용광) 대표자와 공단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평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개선이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두 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협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창의적이고 수용 가능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요양보험의 제도개선을 위해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되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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