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본부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나눔거리(55번 부스)에서 생명나눔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본부측은 방문자에게 디지털 초상화를 촬영해 추억의 선물을 제공하고, 인체조직기증상담코너 운영,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인체조직기증은 '즐겁고 행복한 선물'이라는 인식을 선사한다는 계획.
박창일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체조직기증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나눔이 하나의 문화 형태로 확산되는 분위기에서 생명나눔도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즐겁고 따뜻하게 나눌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인식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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