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소아암과 양성자치료'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이 '소아암과 양성자치료', 소아암센터 박현진 박사가 '소아암의 이모저모', 마취통증클리닉의 엄우식 박사가 '소아 방사선치료를 위한 마취'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센터측은 양성자치료가 2011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됐으나, 그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혜택이 널리 돌아가지 못했다며 행사를 기획한 취지를 설명했다.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소아암 환아를 돌보고 있는 가족 및 진료 일선에서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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