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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켈 가정의학 국내 라이센스 번역본 첫 출간

라켈 가정의학 국내 라이센스 번역본 첫 출간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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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일차의료의 바이블로 불리는 'Rakel, Textbook of Family Medicine(8th Edition)' 국내 최초 라이센스 번역본이 최근 발간됐다. 라켈 원서와 번역본, e-book 형태의 CD 등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책은 호흡기와 소화기·내분비·피부·근골격계 질환 등 일차의료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질환과 치료법을 담은 것은 물론,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까지 덧붙여 소개하고 있다.

신생아를 비롯해 청소년·노인·호스피스 등 출생부터 임종까지 전 연령에 대한 건강관리법과 함께 질병 치료와 예방 및 건강증진법을 담았다. 봉합과 드레싱 등 일차의료 외래에서 시술될 만한 다양한 술기들도 수록했다.

일차의료의 특성에 맞게 진료 뿐 아니라 외래에서 해볼만한 보완요법과 환자면담 기술은 물론 최신 보험급여 기준도 부록으로 넣었다.

출판을 맞은 '엠디월드'는 "전면 컬러인쇄에 1천개 이상의 표와 그림을 넣어 수월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다"고 밝혔다.

조경환·서영성·오창석·조비룡·노용균·함상근·공은희·이경식 전문의가 역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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