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원 내과의들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2013 MSD의 날'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질환 별, 제품 별 정보를 제공하던 심포지엄에서 벗어나 환자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한국MSD의 전 사업부가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만성 질환 관리', 내과 환자에게 흔한 중년기 질환을 다루는 '중년기 성별에 따른 건강한 삶', 그리고 '질병 예방 및 병원 경영' 등 총 3가지다.
연자로는 김용진 서울의대 교수, 박현준 부산의대 교수, 민용기 성균관의대 교수, 이재갑 한림의대 교수, 이영목 GF내과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강좌 이외에도 실제 진료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과 맞춤형 체험관도 마련됐다. '진단체험관'에서는 만성질환, 갱년기 질환, 알레르기 등의 가상 케이스를 경험해보고 실제 진단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백신 클리닉 모델하우스'에서는 대기실에서부터 진료실까지 환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현동욱 한국MSD 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선생님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회사 차원의 통합 심포지엄을 진행 할 계획"이라며 "개별적인 제품 브랜딩을 넘어 선생님들의 시선에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MSD가 의료계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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