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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지역의사집담회 30돌 맞아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지역의사집담회 30돌 맞아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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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진행하는 지역의사집담회가 평생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이비인후과는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 종합관 337호에서 지역의사집담회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1984년 지역의사들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지역의사집담회는 최신 의료정보들을 지역에서 개원중인 의사들과 공유하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교육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보소통의 장으로 학문적 모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것이 30주년을 맞은 것은 이례적이다.

이비인후과는 매주 한 번씩 집담회를 가지면서 임상과 연구분야에서 대학교육기관과 지역 의사들이 참여한 평생의학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박재균 세브란스 목요집담회 회장은 "전문지식을 익히고 그 지식을 환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은 의사로서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세브란스에서 만든 기회로 의사로서의 덕목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담회에서는 최은창 교수(이비인후과)가 집담회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30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변화와 집담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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