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12일까지 함춘회관 1층 '사랑방'서 시낭송 공연 등 열려
서울의대 동창회는 오는 10월 6일~12일까지 함춘회관 1층 사랑방에서 '제1회 함춘문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박용현)와 서울의대 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의대 동창회 함춘문예회(회장 유형준)가 주관하는 '제1회 함춘문예전'은 국내 처음으로 의대동창들의 문예모임에서 여는 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이번 문예전은 문예활동을 통한 동창회 발전과 의료계 의료인문학적 품격 고양에 주력하기 위해 2013년 11월 2일 창립한 함춘문예회가 1주일 동안 준비한 시화전과 문학 특강 및 시낭송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의대 동창회는 "20여점의 시화 전시회, 문예 특강 및 축하 시낭송공연이 열리며, 특히 시화전에 마종기 시인을 초대했고, 10월 11일엔 신경림 시인의 '시의 역할, 시인의 역할' 특별 강연과 시낭송 공연(문미란 시낭송가 외 2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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