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신승철 교수, 류마티스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신승철 교수, 류마티스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4.11.04 16:2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기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영역, 효과·안전성 규명

▲ 심승철 충남의대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심승철 충남의대 교수(충남대병원·류마티스내과)가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의 새로운 생물학 적제제인 아바타셉트의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로 4년간의 효과와 안전성을 규명했다.

심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영역에 기존의 약제와는 구분되는 새로운 기전인 T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아바타셉트가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기존의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박성환(카톨릭의대), 배상철(한양의대), 송영욱(서울의대), 최정윤(대구카톨릭의대) Pranab Mitra(BMS), Chetan S Karekar(BMS) 등이 공동 연구자로 참여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