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제12회 QI경진대회, 신경계 중환자실 대상
QI 경진대회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을 각 영역별로 평가한 후 우수사례를 발굴,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
이번 경진대회는 총 27개팀이 예선에 참가, 심사를 거쳐 8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중심정맥관 삽입관련 보호구 착용 증진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신경계 중환자실이 대상을, '표준화된 간호지침을 통한 MRI·EEG검사의 성공률 향상'을 내놓은 331병동이 금상을 차지했다.
QI경진대회를 준비한 김두식 적정진료관리실장은 "지난 1년 동안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교직원들의 노력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와 정보를 공유하며 환자에게 더욱 더 안전 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QI활동은 특정부서나 특정팀이 아닌 전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의료서비스 향상의 통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은 "QI경진대회가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1년 동안 활동에 동참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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