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 고려의대 교수(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 제2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6년 11월까지 2년.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는 산부인과 수술 중 복강경과 내시경, 로봇수술을 연구하는 30년 역사의 학회로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 신임회장은 "학회원들과 함께 수술의 최신트렌드인 최소침습에 대해 정확하고 개선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국민 보건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안암병원 산부인과장,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회장, 노화방지학회, 대한보조생식술학회, 피임학회, 산부인과내시경학회, 심신의학회, 대한폐경학회, 생식의학회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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