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6일 '제1회 명품 건강강좌'

순천향대 부천병원, 6일 '제1회 명품 건강강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5.03.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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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중동점 공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전개

이해혁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산부인과)가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에서 강연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6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문화홀에서 '제1회 명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숨어있는 콩팥병을 찾아라 & 봄에 걷기 좋은 길'(김진국 교수·신장내과) ▲'갱년기 여성질환 & 폐경에 따른 골다공증'(이해혁 교수·산부인과)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소변검사 4종과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순천향대부천병원과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뤄지게 됐다. 추후 두 기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바자회·건강강좌 등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홍보팀(032-621-5688), 사전접수는 롯데백화점 중동점 문화홀(032-320-7900~1)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창설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개원 첫해인 2001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2001년 7월 결성된 의료봉사단은 개인마다 처한 환경은 다를지라도 의료 영역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년 인천시 장봉도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혜림원'과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가을에는 부천시 주민들을 위한 '복사골 건강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기 바자회' 수익금과 '사랑의 끝전 떼기' 운동, 봉사 동호회 '나눔터'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고 있다.

부천병원은 올해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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