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훈(외과)·이필휴(신경과) 교수 등 연구부분 공로 인정
연세의대는 최근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수들에게 '우수업적 교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전체교수회의에는 정남식 의무부총장, 이병석 의대학장 등 200여명의 행정보직자와 보직교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보고와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신임교원, 보직 만료자 및 신임 보직자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업적 교수상은 연구부분에서는 보원학술상에 노성훈 교수(외과학), 계연학술상에 이필휴 교수(신경과학)가 수상했다.
또 김승업 교수(내과학)와 정호성 교수(해부학)는 연구업적부문에서 유영철 교수(마취통증의학)·강지인 교수(정신과학)는 젊은연구자상에 선정됐다. 연구비수주부문에서는 김현창 교수(예방의학)가 수상했다.
이밖에 교육부분에서는 강의부문에 김세훈 교수(병리학)가, 교과목 운영부문에 김세주 교수(정신과학)·한광협 교수(내과학)가 선정됐으며, 교수학습 및 선택과목분야에서는 박전한 교수(미생물학)가 수상했다.
특별상으로는 박형우 교수(해부학)가 학교역사 정립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진료부분에서는 정조원 교수(소아과학)·김성훈 교수(산부인과학)가 최우수상을 정보영 교수(내과학)·박은숙 교수(재활의학)·최영득 교수(비뇨기과학)·박세호 교수(외과학)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로상에는 인요한 교수(가정의학)·유대현 교수(성형외과학)·구본녀 교수(마취통증의학)·최윤락 교수(정형외과학)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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