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회 부산광역시병원회장(새홍제병원 명예원장)이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재선임됐다.
구인회 부산시병원회장은 지난 3월 제36대 부산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병원회장을 사퇴했다. 임기는 2016년 4월까지.
1954년생으로 1979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경희의대부속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95년 문화정형외과병원을 개원, 수지접합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2004년 병원을 확장하면서, 홍제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2년 4월 제11대 부산시병원회장에 취임, 부산지역 병원계와 의료계 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부산지방검찰청 자문의·부산의대 동창회 부회장·부산의대 발전재단 이사·KBS시청자 네트워크 운영위원·부산의사신협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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