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로타릭스 알리기 캠페인 돌입
75%가 로타릭스를 NIP 백신으로 선정
GSK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에 따른 조기예방 효과를 알리기 위해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10일부터 캠페인을 펼친다. 로타릭스의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은 단 2번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4주 빨리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돌보느라 바쁜 엄마에게 로타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10일부터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온라인 게임이 두 달간 열린다.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은 물고 빨기와 배밀이를 시작한 아기를 로타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게임으로 로타릭스 브랜드 홈페이지(www.rotarix.kr)에 접속하면 된다.
안타키 한국GSK 디렉터(제약·백신)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생후 3개월부터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예방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두 번 접종을 통한 빠른 로타장염 예방효과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SK의 경구용 백신 '로타릭스'는 사람균주를 사용해 자연감염 효과를 재연한 약독화 생백신이다.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입자가 10개만 몸에 들어와도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물고 빠는 장난감 등을 통해 쉽게 퍼져나갈 수 있다.
로타릭스는 유행하는 다섯 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G2P[4]·G3P[8]·G4P[8]·G9P[8])에 광범위한 예방 효과가 있다. 2회 접종만으로 중증 로타바이러스 장염 발병률이 높아지는 생후 3개월 이전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전 세계 131개국이 로타릭스를 허가했고 이중 로타바이러스 국가 백신접종 프로그램(NIP)을 운영하는 77개 국가의 75%(58개국)가 로타릭스를 NIP 백신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