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10.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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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백운포체육공원서 900여명 참여...부산진구의사회 2연패
준우승 남구·종합 3위 사하구...진보상 영도구·고신의대 연합팀

▲ 18일 남구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에서 제4회 부산시의사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 경기결과 부산진구의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는 18일 남구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에서 제4회 부산시의사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어 회원과 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새누리당 서용교 국회의원(부산 남구을)·이종철 남구청장·박재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의료계에서 대한의사협회 정홍경  고문(부산시의사회 명예회장)·최성호·박희두·김경수·이원우 고문, 이무화 대의원회의장과 900여명의 회원·임직원·가족 등이 참여했다.

양만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의료현실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에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직원들과의 단합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도모하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육대회에서는 벌구·족구·골프 어프로치·피구·공굴리기·줄다리기·혼합 릴레이 등 구군의사회·특별분회 대항전이 진행됐다.

가족 참가자를 위한 신발 멀리차기·단체줄넘기·여자 팔씨름대회·림보 등의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어린이를 위한 사생대회·솜사탕·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900여명의 회원, 가족, 임직원이 참여했다. 양만석 회장은 "의료현실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에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직원들과의 단합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도모하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끈끈한 결속력과 단합으로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한 부산진구의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준우승은 남구의사회, 종합 3위는 사하구의사회, 종합 4위는 서구의사회·부산의대 연합팀이, 종합 5위는 해운대구의사회가 차지했다. 최고진보상은 영도구의사회·고신의대 연합팀이 받았다.

대회 마지막은 경품 추첨이 열려 끝까지 대회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에게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줄다리기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에는 단합과 체력이 필요한 단체줄넘기 경기가 선보였다.
▲ 부산광역시의사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에서 달리기 경기에 참여한 회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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