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일산백병원 '만점'...해운대백병원·상계백병원도 99점 이상
심평원은 ▲전문인력 구성 ▲금연교육 실시율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건당입원일수를 종합해 점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해운대백병원은 99.46점, 상계백병원은 99.01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지난해 6∼8월 189곳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의 진료를 평가했다. 평가점수는 1∼5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종합점수 95점 이상을 1등급으로 분류했다. 전체 평가기관 중 56.1%(106개 기관)이 선정됐다.
심평원은 뇌졸중 뇌졸중 진료행태를 개선, 사망률과 장애율 감소를 목표로 20007년부터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가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항목별 점수는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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