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서경석)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1시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장기이식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의학의 꽃인 장기이식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수부이식'을 주제로 ▲대만 수부 동종타가이식의 역사(Yur-Ren Kuo 가오슝의과대학병원 교수) ▲적응증과 수술 프로토콜(최태현 교수·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면역억제 프로토콜(양재석 교수·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등이 발표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 환자와 감염'을 주제로 장기별 감염예방 프로토콜(박완범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이 발표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간이식(이광웅 교수·서울대병원 외과) ▲신췌장이식(이하정 교수·서울대병원 내과) ▲심장이식(이해영 교수·서울대병원 내과) ▲폐이식(김영태 교수·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소장 및 복부다장기이식(이남준 교수·서울대병원 외과) ▲소아이식(강희경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등이 발표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