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급성기뇌졸중 1등급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급성기뇌졸중 1등급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11.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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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협진 신속 진료...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 뇌졸중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생명과 예후를 좌우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아 안전하면서 질 높은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금연교육 실시율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평가를 받은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인천 서구 지역에서 뇌졸중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병원은 국제성모병원이 유일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은 암과 심혈관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짧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치료가 생명을 좌우한다.  

국제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협진하고 있다.

영상 컴퓨터 단층촬영(MDCT)에 비해 속도가 2배 빠르고 방사선 피폭량을 1/4로 줄인 다중튜브 CT를 비롯해 MRI 중 가장 빠른 속도와 정밀함을 갖춘 MAGNETOM Skyra MRI를 보유하고 있으며, 뇌혈관 조영장비·미세현미경·항법장치 등 첨단기기를 갖추고 있다.

뇌혈관·전신 혈관 질환의 스텐트 시술과 외과적 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준식 병원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관내 유일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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