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릭스, 2회 접종으로 장염 빠른 예방

로타릭스, 2회 접종으로 장염 빠른 예방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5.12.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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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장염 조기예방 중요성 알리기 캠페인
로타릭스 2회 접종으로 4주 빨리 장염 예방효과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켐페인
한국GSK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벌인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캐치프레이즈는 로타릭스 2회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4주 빨리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게임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정보를 전달하고 밤낮없이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3만명의 엄마가 홈페이지를 방문해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게임을 했으며 캠페인 동영상은 75만 5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보였다.

헨리 안타키 GSK한국법인 디렉터는 "로타릭스는 앞으로도 두 번 접종을 통한 빠른 로타장염 예방효과를 알려 더 많은 아기가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GSK의 로타릭스는 사람균주를 사용해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G2P[4]·G3P[8]·G4P[8]·G9P[8])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다. 2번 접종으로 중증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이 시작된 생후 3개월 이전에 빠른 예방이 가능하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어린이의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요인으로 감염되면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를 막는 것 말고는 뾰족한 치료법이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인한 설사를 막기 위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131개국이 로타릭스를 허가했으며 60개국이 국가예방접종(NIP) 백신으로 로타릭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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