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강민호·손아섭·황재균..."와! 롯데 다왔다"

최준석·강민호·손아섭·황재균..."와! 롯데 다왔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1.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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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선수단, 고신대복음병원서 소아암 환아 쾌유 팬 사인회

▲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에서 황재균 선수(오른쪽)가 병원에 내원한 가족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사진=고신대복음병원 홍보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이 8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팬 사인회와 위로 무대를 열었다.

소아암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롯데자이언츠 팬사인회는 부산지역 소아암 환우 모임인 고신사랑회(회장 김순아)와 롯데자이언츠 상조회(회장 최준석)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올해 25회째 계속되고 있다.

팬 사인회에는 상조회장을 맡고 있는 최준석 선수를 비롯해 송승준·김성배·박종윤·이우민·윤길현·문규현·강민호·김대우·박헌도·황재균·김문호·오현근·정훈·손아섭·진명호·오승택·고원준·이성민·김원중·박세웅 등 롯데자이언츠  주축 멤버 21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1시간 동안 팬 사인회를 진행한 후 소아암 병동을 방문, 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했다.

선수들이 모은 후원 성금은 고신사랑회에 전달했다. 롯데자이언츠 상조회는 199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열고 있다.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은 최준석 상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한 자리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의 방문은 소아암 환아들의 쾌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 감사를 표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홈경기에 초청, 무료 관람행사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고신의대 예과 2학년 학생들이 평소 헌혈을 실천하며 모은 헌혈증 100장을 고신사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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