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6 -1"인슐린펌프로 당뇨치료에 일등공신"

kimes 2016 -1"인슐린펌프로 당뇨치료에 일등공신"

  • 특별취재팀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03.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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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개발-

[수일개발] 인슐린펌프 전문업체 수일개발이 당뇨치료에 일등공신 노릇을 하고 있다.

수일개발은 1979년 새계 처음으로 인슐린펌프를 개발해 품목허가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유럽 등의 선진국보다 먼저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는 미국FDA와 유럽CE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22개·해외 35개 등 총 57곳의 당뇨병 치료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6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수일개발의 제품인 '다나 인슐린펌프'는 리모컨 사용으로 펌프 설정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혈당이나 인슐린 주입량을 컴퓨터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을 다르게 결정할 수 있어, 식사량이 바뀔 경우 혈당변화에 대응해 정상적인 인슐린 분비패턴을 형성하는 장점이 있다. 또 인슐린펌프가 환자의 피하지방에 남아있는 인슐린양을 고려해 투여할 수 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주입이나 조절을 할 수 있다.

46차 유럽당뇨병학회·75회 미국당뇨병학회·51차 유럽당뇨병학회 등 세계 학회에서 다나 인슐린펌프를 이용한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수일개발은 국내에서 당뇨병 인슐린펌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3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81차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샵은 의사가 체험한 인슐린펌프 치료와 인슐린펌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일개발 관계자는 "유럽·중남미 등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수일개발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학과 초정밀 공학의 결합으로 기술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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