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Best Nursing' 사례 발표회
수혈·투약·채혈 오류 등 방지 PPT·UCC 제작 공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간호부는 10월 27일 오후 3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안전한 간호를 위한 Best nursing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낙상과 수혈·투약오류 등 안전사고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는 병동과 특수부서, 외래를 포함한 간호부 전 부서가 참여해 상황에 맞는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박미영 간호부장은 "최 접점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들이 병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환자 안전의 게이트 키퍼로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간호를 제공하도록 간호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매주 병동과 응급의료센터·중환자실·특수부서 등을 순회하며 안전을 점검하는 환자안전 해피라운딩과 환자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 약물은 적합하게 보관하는지, 손위생과 무균술은 제대로 하는지, 투약 시 환자 확인과 절차는 정확하게 준수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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