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이웃 사랑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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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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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병원회·의사회·치과의사회·간호사회 등 참여
경실련·소비자교육원·부인회총연합·건보공단·서울시 등 협력

▲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회원들이 도봉구 안골마을을 방문, 사랑의 연탄 2만 장을 배달했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는 8일 서울시 도봉구 안골마을을 방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생활필수품 나눔 활동도 펼쳤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 참가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은행에서 추천한  70가구에 연탄 2만 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는 "올해 연탄 기부가 지난해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연탄값이 1장당 70원씩 올랐다는 소식을 접한 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 21일 출범했다.

상생협의회는 서울시병원회·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약사회·서울시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와 경제실천민주연합·건강세상네트워크·한국부인회총연합·소비자교육중앙회·한국소비자교육원 등 시민소비자단체를 비롯해 서울시·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등 공익단체가 참여했다. 초대회장은 진종오 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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