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 초대원장 겸임...초음파 교육과정 주관
변재영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가 재단법인 한국초음파의학재단 이사장 겸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 초대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3년간이다.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은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초음파 교육을 도맡는 교육센터. 재단법인 한국초음파의학재단이 대한초음파의학회와 함께 5년간 준비 과정을 거쳐 설립했다.
국내외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변 교수는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가톨릭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영상의학과(1984년)와 핵의학과(1996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88년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에 부임, 영상의학과장을 거쳐 현재 가톨릭의대 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Radiology illustrated:Gynecologic imaging(Springer)>·<위암과 위장관 질환(일조각)> 등을 저술했다.
학계에서는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이사(1999∼2002년)·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장(2005∼2007년)·대한복부영상의학회장(2010∼2011년)·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2010∼2013년)·대한초음파의학회장(2015∼2016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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