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회원 전용 신용카드 나온다

의사협회 회원 전용 신용카드 나온다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7.05.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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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한카드 회원전용 신용카드 발급사업 제휴

▲의협 추무진 회장(왼쪽)과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이사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한 뒤 의협회원 전용 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대한의사협회는 신한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의협 회원 전용 신용카드 'The Dr.'를 6월 2일부터 발급한다.

회원전용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전 가맹점 1% 캐시백, 의료용 소모품·약품 등 병원 운영비에 이용하면 추가 1%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이용 시 추가 1%,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생활밀착 가맹점 이용 시 추가 0.7% 캐시백도 각각 제공 받는다. 병의원 종합소득세 및 4대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해도 캐시백 1%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VISA 3만 원, URS 2만 7000 원이다.

의협은 "회원의 요구와 소비 패턴에 부합하고,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차별화·특화된 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것"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5월 24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안양수 총무이사, 안승정 사무총장,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이사, 손기용 영업2부문장, 정광호 법인영업BU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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