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부당청구 의심 요양기관 69곳 현지조사

이중·부당청구 의심 요양기관 69곳 현지조사

  • 박소영 기자 syp8038@daum.net
  • 승인 2017.06.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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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6월 현지조사 계획 발표...총 78개소 조사대상
의료급여는 장기입원 환자의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조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월 요양기관 현지조사 계획을 밝혔다.

조사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이다. 조사대상은 총 69개소로써 병원 8곳, 요양병원 7곳, 의원 13곳, 한의원 37곳, 치과의원 4곳이다.

사유는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비급여진료 후 급여청구, 거짓청구 및 의약품 대체청구 등이다.

의료급여 부문도 조사한다.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다. 대상기관은 8개소(병원 6개소, 요양병원 2개소)다.

심평원은 이들 기관의 장기입원 청구기관 중 입·내원일수 거짓청구와 외박수가 산정기준 위반청구, 입원료 차등제 부당청구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6월 현지조사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서면조사 대상기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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