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의원·병원 회원 정보 담아...2500부 발행
전라남도의사회는 2017년 사진판 회원명부 2500부를 발행, 전회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필수 전남의사회장은 "OECD 평균 수준에도 못미치는 저수가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적정수가의 보장없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이 선해오디지 않은 채 정책을 졸속으로 시행하면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으로 1, 2차 의료기관의 동반 몰락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집행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단합과 결속을 당부했다.
회원명부에는 전남의사회 집행부·대의원회 의장단·중앙대의원·명예회장·윤리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 등 임원 및 위원 현황과 기구 및 직제표·역대회장·시군의사회장 및 총무·사무처 등 주소·연락처를 담았다.
또 목포시·여수시·순천시·나주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화순군·장흥군·강진군·해남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등 22개 시군 의사회원의 의료기관 명칭·주소·전화번호·의대 졸업년도 등과 함께 전남지역 병원의사 정보를 소개했다.
성명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색인도 함께 실었다.
부록에는 전남의사회 회칙·세칙·윤리위원회 규정·선거관리규정·경조 규정을 수록했으며, 대한의사협회·각과 의사회·전남 보건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연락처도 함께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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