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척추·신경 외과학회 부울경 지회 공동 주관
25일 부산성모병원서...질 높은 척추 진료 제공
부산·울산·경남 지역 척추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척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의사들이 의기를 투합했다.
대한척추외과학회·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부울경지회는 25일 부산성모병원 4층 베네딕도 홀에서 '제1회 부울경 척추 정형외과 신경외과 연합 심포지엄'을 열어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정형외과·신경외과 합동 심포지엄에는 전창훈 대한척추외과학회장·송근성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박원욱 대한척추외과학회 부울경 지회장·정용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부울경 지회장 등을 비롯해 부·울·경 지역 척추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척추 불안정·공막 협착·변형·최소 침습 수술·자궁 경부 척추·척추 수술 최근 경향 등 다양한 강의가 선보였다.
박원욱 대한척추외과학회 부울경 지회장(부산시 수영구·박원욱병원)은 "이번 합동 심포지엄은 부울경 지역 척추학회 역사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합동 심포지엄을 통해 부울경 척추 정형외과·신경외과가 학문적으로 발전하고, 지역사회 척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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