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기 이어 2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마취진정관리·의약품 관리·환자권리존중 '우수' 평가
365mc병원이 지난 3일 2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4년 1주기 평가에 이어 두 번째로, 2연속 인증은 미용성형 의료기관 중에는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2주기 인증은 256개 항목이었던 1주기 때에 비해 2배 이상 항목이 늘어난 549개 조사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돼 1주기 때보다 더욱 까다롭고 철저하게 이뤄졌다.
365mc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환자안전 ▲직원안전 ▲화재안전 ▲마취진정관리 ▲의약품관리체계 ▲환자권리존중 ▲감염관리체계 ▲재난관리 등 94개 기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65mc병원은 1주기 인증 이후 철저한 기준을 바탕으로 병원 환경 및 시스템 개선에 나섰으며, 전 직원이 인증기관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수술실 무균 설비 강화 및 업그레이드 ▲각종 안전 설비 강화 ▲감염관리 시스템 강화 ▲화재 사고 대처 능력 강화 등 직원 및 환자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섰다.
병원 관계자는 "1주기 때보다 더욱 철저하게 준비 기간을 가졌다"며 "약물관리·감염관리·화재예방 등 모든 인증 기준을 현장에 맞춰 적용하고 실제로 운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2주기 인증 평가서에 따르면 "365mc병원은 환자·직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규정과 지침이 잘 마련돼 있다"고 적시돼 있다. 특히 ▲의료전달체계 ▲환자평가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전직원이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했고 이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65mc병원은 국내 첫 비만·지방흡입 특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서울 365mc병원에 이어 2016년 부산365mc병원, 2018년 대전 글로벌365mc병원이 병원급에 이름을 올렸다. 15개 전국 네트워크 및 전문식이영양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방흡입 수술 및 지방흡입주사 람스와 함께 다양한 비만치료 및 체형관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