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감염 예방·인건비 절감 자동세척기 'clean plus' 나왔다

2차 감염 예방·인건비 절감 자동세척기 'clean plus' 나왔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9.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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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메디, 수술 기구 등 손세척 불편함 개선 비용 부담 줄여

의료용 자동세척기 'clean plus stc-1'.
의료용 자동세척기 'clean plus stc-1'.

씨스메디가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의료용 자동 세척기 'clean plius'를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

씨스메디는 "이 제품은 병의원에서 수술 후 기구 세척시 수동으로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했다"며 "수술 기구를 자동세척 하는 clean plus OTC-1, 수술 처치 등에 사용한 석션 튜브와 병을 자동으로 세척하는 STC -1 두 종류"라고 설명했다.

특히 "특수고안된 고압노즐분사 방식으로 세척, 기구 손상에 의한 재구매율이 낮고 원터치로 자동세척 해 세척 시간 단축과 인력 비효율성 개선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 "clean plus는 용량이 크고 세척 시간이 짧으면서도 효율성이 높아 기구 회전율이 빠르며 수술실 및 중앙공급실의 환경개선은 물론 근무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훈 씨스메디 대표는 "clean plus는 의료기관의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동시스템으로 청결 소독이 가능토록 고안했다"며 "효소 세정제를 이용한 고압분사 세척이 동시에 이뤄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2차 감염 우려도 줄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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